SEC / S-1 (등록명세서)
쿠팡의 재무지표나 차트를 보기 전에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이기도 하니
한번 얕게나마 보고 가고자 합니다.
S-1 첨부 사진
우선 여러 사진 첨부를 먼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표라던지 , 택배를 배달하는 모습 , 로켓배송이나 로켓프레시 또 그걸 받고 만족해하는 고객의 표정
물류센터의 체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 등을 보여줍니다.
또 18~20년도 의 성과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래프도 볼 수 있겠습니다. 4배의 매출성장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김범석 의장의 편지도 함께 사진으로 첨부가 되어있었습니다.
전부 해석하기에는 내용이 많으니 몇몇 내용을 말해보자면
"내가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하고 고객,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세상을 만드는것을 쿠팡의 미션으로 생각한답니다.
로켓배송이나 새벽배송 ,반품, 불필요한 포장(와우 회원이라 배송을 자주 시키는데 항상 포장되어 오는 비닐 포장이 다소 과대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합니다. 작은 박스 하나 배송오는데 똑같이 커다란 비닐봉투에 담겨오던데...🤔 재활용 소재같은 거겠죠?) 쿠팡을 이용하는 이들의 삶 개선 / 서울 외곽의 인프라 일자리 추가와 경제 발전 같은 내용들이 있네요 또 WOW 회원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같은 문구를 작성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내가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 How did we ever live without Coupang?
쿠팡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문구인듯 합니다.
S-1 에서 말하는 쿠팡의 여러 요소
제공하는 서비스 관련 소개
- Rocket Delivery 서비스 , 새벽 및 당일 배송의 익일 또는 빠른 배송
- 박스리스 / 제로 패키징이라는 부분에서 배달 후 재사용을 위해 수집된 에코백으로 배달함으로써 거의 모든 일회용 포장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중 로켓프레시를 배달받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네요🍎
- 인구의 70%가 쿠팡 물류센터에서 7마일 이내에 거주, 국내 최대 규모의 직접 고용 배송 업체
- 2019년부터 시작된 월정액Rocket WOW 멤버십 및 쿠팡이츠
- 제가 추가로 적은것 -> 쿠팡플레이 등록명세서에는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서비스에 해당하는 내용이죠 로켓배송은 한번 경험하면 기다림 없는 택배를 받아볼 수 있다는 매리트가 너무나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WOW 월정액을 사용하고 있는데 길어야 2일이고 대게 하루면 다 택배를 받아본 것 같습니다 토요일두요
어제 택배를 시켰는데 저녁쯤? 토요일 점심쯤 오더군요😲 늦게 시켜서 조금 더 걸릴줄 알았지만요 이런점이 참 좋아요
로켓 프레시는 제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박스리스 하나는 참 좋기는 한것 같습니다.
박스 안의 박스가 아닌 쿠팡에서 자체 사용하는 비닐포장? 같은것에 제품이 딱 들어있거든요
다만 비닐포장이 아예 통일화되어있다보니 아주 작은 제품도 똑같은 비닐에 담겨와서 좀 과대 포장처럼 생각될때가 있기도 합니다.
인구의 70% 어쩌구는 전국 곳곳에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하고
쿠팡이츠는 아직 사용을 못해봤는데 아직은 타 배달업체에 비해서 부족한점이 많은듯 합니다.
서울권? 부터 시작해서인지 아직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잡히는 가게라던지 서비스가 활성화가 잘 되어있지 않은 상태더군요😕 쿠폰을 준다고 하는데 사용할곳이 없으니 원 얼른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발전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쿠팡플레이! WOW 를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무료로 다 볼수 있게 해주는 넷플릭스와 똑같은 서비스인데 본래의 WOW 혜택에 덤으로 붙어오는 느낌이라서 오히려 이득이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또 기회의 요소로 말하는 부분을 보면
- 아시아 4위 , 세계 12 위의 경제규모의 한국
-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 상거래 기회의 본거지이며, 2019년 총 전자 상거래 지출은 1,280억 달러였으며, 이는 2024년까지 2,0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니다.
- 한국의 높은 온라인 성장 기술 주도의 소매 혁신과 연관된 부분으로 //높은 모바일 보급률 (스마트폰 나이를 불문하고 없는 사람이 없죠?) , 소매 경쟁, 라이프스타일 , 공급망
등을 말합니다. 한국이 돈을 잘 쓰긴 하죠😂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 브랜드
- 규모의 경제
- 충실한 고객 기반의 성장
- 비즈니스 확장성
몇개 빼긴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강력한 강점이라 생각이 됩니다.
브랜드 -> 한국에서 이제 쿠팡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 생각도 될 정도로 여러 광고를 통해서 알려져 왔죠
좀 귀찮은 팝업 광고도 있었지만요😐
규모의 경제를 말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리테일 분야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WOW 라는 시스템을 사용해서 충실한 고객들을 계속해서 모으고 있고 가장 거대하지만 여전히 여러 부분으로 사업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죠 또 최근 흑자를 연속 달성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
- 더 많은 고객 유치
- 고객 참여도 향상
- 기술 및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 제품 선택 범위를 더욱 확대
-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쿠팡이 말하는 성장 전략에 대한 요소들입니다.
당연한 내용도 있지만 , 역시 더 많은 고객이 사용하도록 해야겠지요📈
참여도 향상에 해당하는 부분은 꽤 많을 수 있겠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던가 리뷰 시스템을 활용해서 쿠팡 체험단?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물건을 공짜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리뷰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괜찮은 정보를 제공하는 비슷한 시스템인것으로 간단하게 알고 있습니다. 아마 리뷰를 열심히 써온 사람들에게 한해서 일거에요
기술 및 인프라에 관련된것은 사이트나 모바일 관련 앱 , 딜리버리에 해당하는 인프라 관련 투자가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겠죠🚚🚛🚜🚚🚛
initiative 이니셔티브
1. (특정한 문제 해결・목적 달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
2. 진취성; 결단력, 자주성, 독창성
3. 처음, 창시, 창조
사전적 뜻만 가져와봤는데 이와 관련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 이거는 아마 물건을 구매하는 것 이외에 새로운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는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 및 계획에 관련된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 물건만 구매하여 배송받는것이 아닌 상품의 종류를 틀에서 깨서 정말 이런것도 팔아 ? 라고 생각할 정도의 다양성 // 물건을 구매하는것만이 아닌 쿠팡플레이라는 OTT 관련 서비스 등등 이런 아이템의 최초 도입 같은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험 요소 요약
위의 장점과 기회 같은 요소도 있으면 반대로 위험 즉 리스크 부분도 당연히 존재하겠죠
너무 많기도 하고 방대해서 조금만 똑 떼와서 요약해보겠습니다.
- 새로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의 개발 및 관리를 포함하여 인력 및 운영의 지속적인 증가
- 치열한 경쟁에 직면, 혁신이나 효과적인 경쟁을 하지 않을 경우 경쟁업체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길 가능성
- 앱이나 웹사이트의 심각한 서비스 중단이나 지연, 또는 감지되지 않은 오류나 설계 결함
- 보안 침해 ,기밀 정보(개인정보 등) 보호 실패시 명성과 브랜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음
- 기존 경쟁사 및 신규 경쟁사의 도전에 대응 ,신규 및 기존 시장(OTT..)에서 비즈니스 확장
- 수출입 규제와 국제 무역 협정을 포함한 한국, 중국, 미국 및 기타 국제 무역에 관한 외국 정부 정책의 변화
- 재고 위험
- 모바일 앱 관련 운영체제 스토어 관련
- 쿠팡 이츠와 로켓 프레시를 포함한 우리의 음식 배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질병
- 식량, 에너지, 노동력 및 기타 비용의 증가
- 쿠팡페이의 관련 규제
이것 이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일부만 발췌해왔습니다.
여기서 하나가 눈에 띕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관련된 것인데 최근 기사가 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6만건 유출 , 또 쿠팡에서는 부인하는 등 결과나 사실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나 현 상황에 있어서 이전 등록명세서에서 언급했던 위험 요소에 해당하는 부분이 일어나고 있네요😕
또 카카오톡 서버사태 처럼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든 회사에 해당하는 서버 관련 이슈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팡 이츠나 로켓 프레시로 인해서 식품으로 인해서 소비자가 알레르기 복통 과 같은 증상을 호소할 경우 판매점으로의 비난이외에 쿠팡에도 직접적으로 피해가 올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한 리스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전 글을 분리해놓은 것이라 10월 기준 추가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대부분 중요 내용들이 전부 담겨있어서 어떤 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사실 쿠팡은 도소매 관련해서 이익을 창출하려기 보다는 최대한 이용자를 끌어모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 더 크다 봅니다.
예시로 쿠팡플레이의 엄청난 성장을 보면 이용자의 수혜를 정말 크게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 , 최근 쿠팡 이츠도 그렇고 벌이는 사업마다 괜찮은 평가들이 연이어 들려오는 상황으로 봅니다.
다만 안정적인 이익의 영억으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아직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존과 같은 전략을 펼치는 듯 싶네요🤔
'(구) 주식시장 분석 정리예정 > 한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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